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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은 자연 지형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를 만들면서 왕가의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곳이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후원은 인터넷예매+현장예매로 100명만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예약하시고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창덕궁 후원 예약방법
창덕궁 후원 예약은 관람희망일 6일 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후원을 예약하기 전에 간편 회원등록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 예약 후 결제마감시간가지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됩니다.
- 간편 회원 가입 : 본인의 휴대폰 번호가 아이디입니다. 예매 취소, 결제, 티켓 교환 등에 필요한 정보이오니 정확한 기재 부탁드립니다.
- 후원 관람 예매는 전각 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창덕궁 후원 관림시간 및 입장료
▶ 관람시간
12 ~ 2월 | 10 : 00 ~ 16 : 40 (입장마감 15 : 00) |
3 ~6월, 9 ~ 10월 | 10 : 00 ~ 17 : 30 (입장마감 16 : 00) |
7 ~ 8월 | 10 : 00 ~ 17 : 10 (입장마감 16 : 00) |
11월 | 10 : 00 ~ 17 : 00 (입장마감 15 : 30) |
- 한국어 해설은 10:00부터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합니다.
-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 관람요금 (입장료)
소인 | 만 7세 ~ 만 18세 | 2,500원 |
성인 | 대인 | 5,000원 |
무료대상 | 만 6세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 |
할인대상 | 종로구민 50% |
- 궁궐입구에서 후원입구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니, 예매자는 관람시작 시간 20분 전에는 입장하셔야 합니다.
관람코스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아래의 관람코스를 돌게 됩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70 ~ 90분입니다.
구분 | 관람 동선 |
3월 ~ 6월 9월 ~ 11월 |
후원입구 > 부용지 > 애련지 > 연경당 > 관람지 > 옥류천 (약 90분) |
7월 ~ 8월 12월 ~ 2월 |
후원입구 > 부용지 > 애련지 > 관람지 > 연경당 > 향나무길 (약 70분) |
부용지

부용지 일원은 창덕궁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이다.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 부용정은 부용지 남쪽에 있는 정자로 '부용'은 '연꽃'을 의미한다.
애련지 일원과 연경당

애련지 권역은 창덕궁 후원의 두 번째 정원으로, 애련지의 '애련'은 '연꽃을 사랑한다'라는 뜻이다. 숙종은 연못 가운데 섬을 쌓고 정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현재 그 섬은 없고 정자는 연못 북쪽 끝에 걸쳐 있다. 연꽃을 좋아했던 숙종이 이 정자에 '애련'이라는 이름을 붙여 애련정이라 불렀고,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다.
관람지 일원

관람지 일원은 창덕궁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일원에는 네모나거나 반달 그리고 둥글고 작은 연못들이 5개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렀다.
옥류천 일원

옥류천은 '옥같이 맑게 흐르는 시냇물'이라는 뜻으로,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가장 깊은 골짜기에 흐른다. 옥류천 주변으로는 소요정, 태극정, 농산정, 취한정, 청의정 등 작은 규모의 정자를 곳곳에 세워,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는 경간이 조성되었다. 작은 논을 끼고 있는 청의정은 볏짚으로 지붕을 덮은 초가 형태로, 현재 궁궐에 있는 유일한 초가지붕 정자이다.